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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스튜디오 관련글
에이블턴 라이브, 케이크워크, 리퍼 같은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를 라이브 방송에 사용할 때 ASIO 디바이스 오디오 출력을 OBS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DAW의 오디오 출력을 윈도우 WDM, MME로 바꿔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loopback 채널을 지원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에는 obs-asio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W에서 출력을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ASIO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OBS 스튜디오에서 오디오를 캡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ReaPlugs VST (윈도우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DAW 오디오 출력(ASIO)을 OBS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기”
OBS 스튜디오 무브 트랜지션(Move transition) 플러그인은 장면 전환이나 소스 위치의 이동/크기 조절시에 효과를 줄 수 있는 플러그인 입니다.
이것은 전에 소개했던 모션 이펙트 플러그인과 거의 동일한 것이지만 모션 이펙트가 2018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고 윈도우만 지원하는데 비해 이것은 윈도우, 맥, 리눅스를 지원하고 최근까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플러그인 다운로드 링크 : https://obsproject.com/forum/resources/move-transition.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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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저가 캡처카드가 10개는 넘어가는 것 같은데 작동이야 그닥 문제없이 잘되고 있는데 구입할 때 헷갈리게 하는것이 상품 설명과 실제 스펙이 다른 과장(?) 광고가 많습니다.
상품명에 4K 라고 써 있는거야 입력 4K 지원은 이제 많으니 뭐 그렇다고 치고 캡처(녹화) 지원이 분명히 최대 1920×1080/60p 라고 되어 있는데 녹화된 걸 보면 대충 눈으로 봐도 아니라는 것이 티가 납니다.
캡처 카드를 OBS 소스에 추가하고 fps를 지정할 수 있는데 그것과 실제 지원 fps는 다를 수 있어서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공개합니다(뭐 대단한게 아니고 완전 수동입니다만).
이 링크의 비디오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FHD 60프레임으로 만든 파일인데 매 프레임마다 숫자 카운팅 (60프레임이므로 1초에 1에서 60까지 표시)이 되고 10회 정도 반복됩니다.
유튜브에 올려 두기는 했는데 브라우저는 스킵하는 프레임이 많아서 비디오 파일을 다운받아 재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캡처 카드와 HDMI로 연결한 pc의 캡처 할 화면의 새로 고침 빈도(refresh rate)를 60hz로 맞춰줍니다.
더 보기 “캡처카드 녹화(캡처) 가능 프레임 수 확인법”
가상 카메라는 OBS 화면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플러그인 형식으로도 존재했고 NDI를 사용하는 방법도 사용되었지만 이제 OBS 자체에서 지원하게 되면서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줌(Zoom), 스카이프 같은 화상/강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화면, 효과등을 OBS에서 설정 해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OBS로 유튜브, 페이스북이나 트위치로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가능합니다.
OBS에서 한번 설정 해 둔 화면은 줌 뿐만 아니라 행아웃, 스카이프, 디스코드 같은 클라이언트에서도 화면을 재설정하는 번거러움 없이 동일한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OBS 비디오 설정탭에서 기본(캔버스) 해상도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해상도와 동일하게 지정하고 출력(조정된) 해상도는 1920×1080 또는 그 이하로 선택합니다.
출력 해상도는 다른 앱에서 웹캠으로 사용될 해상도이기 때문에 보통 1920×1080이면 충분하고 프레임수는 30프레임 정도로 설정합니다.
OBS 스튜디오로 영상을 저장할 때 여러개의 오디오 소스(예: 주 화면 영상, 마이크, 음성 채팅등)를 각각의 트랙으로 분리하면 편집시에 각 소스별로 볼륨 조절, 음소거, 이펙트를 줄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