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현재 12~13만원.
이걸 국민 헤드폰, 명기 이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 헤드폰은 목적이 모니터링, 트랙킹 용 헤드폰이다.
음악 감상용, 주파수 응답이 V자형으로 예쁜 소리나는 헤드폰 찾고 있다면 당연히 걸러야한다.
하지만 필드에서 음향 감독들의 99.9%가 사용하고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 모니터링으로 쓰는 이유는 듣기 좋은 헤드폰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뭐가 녹음되고 있는지 정직하게 전부 다 들려주기 때문이다.
촬영 현장의 음향 감독처럼 보이는게 싫다면 7506보다 가격이 두배이지만 음질은 절대 두배가 아닌 베이어다이나믹 DT770 Pro를 써도 된다.
믹싱할 때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귀의 피곤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에 한정. 특히 4~5kHz 피크가 있어서 음악을 오래 들으면 피곤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