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AAC를 1,000번 반복해서 인코딩하면 어떻게 될까?

https://youtu.be/RVMPUf_nQIc
MP3를 1,000번 반복해서 인코딩하면 어떻게 될까?
MP3를 1,000번 반복해서 인코딩하면 어떻게 될까? / 고음질 오디오 M4A (AAC LC VBR)

뻘짓 주의

mp3, aac로 인코딩한 파일을 인코딩하고 그 파일을 다시 인코딩하는 방식으로 1,000번씩 반복해 보았다(간단한 스크립트로 ffmpeg를 1,000번씩 돌림).

물론 이렇게 할 이유도 없고 원본이 압축 손실 파일일 때 편집이 필요하다면 무손실 PCM으로 저장해 두고 편집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MP3

MP3 1,000번 반복 😉
  • FFmpeg lame으로 “-q:a 0″를 주고 VBR로 인코딩
  • 사용한 옵션 : ffmpeg -i “X.mp3” -codec:a libmp3lame -q:a 0 “XX.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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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 MP3, OPUS 널 테스트(null test)와 음질 비교

AAC, MP3, OPUS 세 가지로 인코딩할 때 주로 어떤 주파수 대역의 소리들이 원본과 비교해서 줄어드는지 화이트 노이즈와 음악 파일로 널 테스트(null test)를 해 보았다.

참고로 널 테스트는 같은 음원 두 개를 하나는 위상 반전해서 재생할 경우 파형이 동일하면 서로 상쇄되면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같은 원리).

널 테스트로 두 가지 음원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상쇄되고 남는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어떤 소리들이 손실되는지 판단이 가능하다.

테스트 조건

  • 원본 : 24bit/48kHz PCM (no dithering)
  • AAC(AAC LC) : 애플 CoreAudio AAC 인코더 / QAAC 프런트엔드 사용
  • MP3 : LAME v3.99.5 / Mode q=2
  • Opus : Hard-CBR, Complexity 10 (Reaper에서 인코딩)
  • 세 가지 코덱 모두 CBR(Constant bitrate)로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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