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 MP3, OPUS 세 가지로 인코딩할 때 주로 어떤 주파수 대역의 소리들이 원본과 비교해서 줄어드는지 화이트 노이즈와 음악 파일로 널 테스트(null test)를 해 보았다.
참고로 널 테스트는 같은 음원 두 개를 하나는 위상 반전해서 재생할 경우 파형이 동일하면 서로 상쇄되면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같은 원리).
널 테스트로 두 가지 음원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상쇄되고 남는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어떤 소리들이 손실되는지 판단이 가능하다.
테스트 조건
- 원본 : 24bit/48kHz PCM (no dithering)
- AAC(AAC LC) : 애플 CoreAudio AAC 인코더 / QAAC 프런트엔드 사용
- MP3 : LAME v3.99.5 / Mode q=2
- Opus : Hard-CBR, Complexity 10 (Reaper에서 인코딩)
- 세 가지 코덱 모두 CBR(Constant bitrate)로 인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