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미터와 VST 플러그인 사용 (패치 인서트)

보이스미터와 VST 플러그인 사용 (패치 인서트)

보이스미터와 VST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는 패치 인서트를 사용하는 것이 지연도 가장 적고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패치 인서트(Patch Insert)는 실제 하드웨어 믹서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으로 외부로 신호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단자를 말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인서트

보이스미터를 사용하면서 외부 VST 플러그인(여러가지 이펙트나 EQ등)을 사용하려고 할 때는 VST 플러그인 호스트가 있어야 하며 패치 인서트 기능을 사용해서 입/출력을 연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참고: 영상의 리퍼(REAPER) 설정에서 깜빡하고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만약 마이크가 보이스미터 입력의 첫번째가 아닌 경우에는 리퍼에서 route 버튼을 사용해서 해당 트랙 또는 마스터 채널의 출력을 해당 번호로 지정 해 주어야 합니다(기본 IN#1 Left / IN#1 Right 로 출력됨).

리퍼 출력 지정

OBS 스튜디오 누르며 말하기 설정

OBS에서 “누르며 말하기”는 특정키를 누르고 있을 때만 마이크 소리가 입력되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OBS 단축키 설정

먼저 위 화면과 같이 OBS 단축키 설정에서 본인의 마이크를 찾아 누르며 말하기에 사용할 키를 설정 해 줍니다.

오디오 설정 – 누르며 말하기 활성화

이제 OBS 오디오 설정 화면의 하단 단축키 설정에서 마이크의 “누르며 말하기 활성화”에 체크한 후에 적용하면 됩니다(보통 단축키만 설정하고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가지 다 설정되어 있는데도 안되는 경우에는 OBS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해 보거나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동일한 키가 중복되어 단축키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 해야 합니다.

관련글 : OBS Studio – OBS 스튜디오 가이드

구형 고프로를 웹캠으로 사용하기

구형 고프로를 웹캠으로 사용하기
고프로 4 웹캠

고프로4가 출시된지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벌써 6년전이고 현재 고프로 9가 나왔으니까 상당히 구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구형 고프로도 HDMI를 통한 Clean HDMI (메뉴가 화면에 나오지 않는)를 지원하기 때문에 HDMI 캡처 카드만 있다면 쉽게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고프로 모델에 따른 지원 여부는 마이크로 HDMI 단자가 있는지 확인 해 보시면 됩니다).

화질

고프로의 감도나 다이나믹 레인지가 어지간한 USB 웹캠 (로지텍 c920같은) 보다 좋아서 화질도 더 좋습니다.

더 보기 “구형 고프로를 웹캠으로 사용하기”

USB 미디 키보드와 하드웨어 신스 연결하기

미니랩 같은 USB 미디 키보드와 Korg NTS-1, Volca 같은 하드웨어 신스 연결 방법입니다(한글자막 있음).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DAW (에이블턴 라이브) 사용하는 방법만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아래 링크에 몇가지 방법이 더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OBS 스튜디오 – 트위치 VOD (다시보기) 오디오 트랙 활용

OBS 스튜디오 v26.1부터 트위치 VOD (다시보기 / Video on Demand) 오디오 트랙을 지원합니다.

관련글 참고:

출력 방식 단순 : 트위치 다시보기 트랙 (2번 트랙 사용)
출력 방식 고급

출력 – 방송 설정 단순일 경우에는 VOD 2번 트랙 고정이고 고급에서는 1~6번 사이의 VOD 트랙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트위치 다시보기 영상에 포함하고 싶지 않은 오디오 채널만 제외할 수 있습니다(VOD 트랙을 사용하도록 지정한 오디오만 VOD 영상에 남게됩니다).

예를 들어 방송 트랙은 1번, VOD 트랙을 2번으로 설정한 후에,

오디오 고급 설정에서 위와 같이 데스크탑 오디오(1,2), 마이크(1,2) 그리고 디스코드는 1번 트랙만 체크했다면 다시보기 영상에 디스코드 소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디스코드 같은 앱 이나 음원앱의 소리를 분리해서 OBS에서 사용하는 것은 보이스미터 관련글에 여러번 설명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허가없이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하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시보기에 남지 않는다해도 방송에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저작권법 위반이며 트위치측에서도 분명히 그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