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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또는 로지텍 웹캠 소프트웨어에서 설정 해 놓은 로지텍 c920 (c930e, c922 포함) 웹캠의 세팅이 리부팅 할 때마다 리셋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G HUB를 사용해도 되지만 웹캠 하나 때문에 그걸 쓰는건 영 아닙니다).

이것은 로지텍 웹캠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로 WebCameraConfig라는 유틸리티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C920을 포함한 대부분의 웹캠이 윈도우 pc에서 UVC(USB video class) 드라이버로 작동하기 때문에 OBS에서 나오는 설정 화면도 동일하므로 로지텍 웹캠이 아니더라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하도록 배치파일 두개를 포함해서 업로드 해 놓았으니 받아서 사용하세요.

OBS 또는 로지텍 웹캠 소프트웨어에서 웹캠을 적당히 조절합니다(밝기, 포커스, 줌등).
“WebCameraConfig”을 다운받아 압축을 풉니다.
save.bat 배치 파일을 실행하면 현재 웹캠의 설정값이 cam_sett.cfg 파일에 저장됩니다.
cam_sett.cfg 파일은 텍스트 파일 형식이며 현재 윈도우에 연결된 웹캠, 캡처 카드들의 설정값이 모두 저장되므로 다른 디바이스 설정 내용은 삭제해도 됩니다.
리부팅 후에 캠 설정이 초기화 되었을 때 restore.bat를 실행하면 저장된 cam_sett.cfg 설정값대로 웹캠에 적용됩니다.

* save.bat 파일 내용 *
@echo off
 pushd %~dp0
 .\WebCameraConfig.exe --savedev
 popd

* restore.bat 파일 내용 *
@echo off
pushd %~dp0
.\WebCameraConfig.exe
popd

보이스미터 믹서를 사용하다보면 입/출력간의 오디오 처리 지연이 생기는데 실시간 모니터링, 예를 들어 마이크로 입력되는 자신의 목소리를 모니터링하는 경우 이러한 지연이 길면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글은 이러한 지연 시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보이스미터(Voicemeeter)는 윈도우용 오디오 믹서로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가진 무료(donationware)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여러가지 오디오 소스와 마이크를 사용하고 조절해야 하는 방송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미터는 기본 버전과 바나나, 포테이토 세가지 버전이 있는데 각기 오디오 채널의 갯수와 약간의 기능 차이가 있습니다만 이글은 바나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트위치,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방송을 보면 오디오 볼륨, 믹싱의 중요성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NVIDIA NVENC 인코더는 NVIDIA 그래픽 카드의 하드웨어 인코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송출하는 PC의 CPU 부하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VENC는 케플러(Kepler)기반의 GTX 6xx부터 지원하며 튜링(Turing) 기반이나 RTX 시리즈가 좋지만 맥스웰(Maxwell)이나 케플러(Kepler) 기반도 문제없이 잘 됩니다 (최소 GTX 960/970 추천).

그외 GeForce, Quadro, Tesla, Kepler, Maxwell, Pascal 기반의 GPU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GPU 리스트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