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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에서 “누르며 말하기”는 특정키를 누르고 있을 때만 마이크 소리가 입력되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먼저 위 화면과 같이 OBS 단축키 설정에서 본인의 마이크를 찾아 누르며 말하기에 사용할 키를 설정 해 줍니다.
이제 OBS 오디오 설정 화면의 하단 단축키 설정에서 마이크의 “누르며 말하기 활성화”에 체크한 후에 적용하면 됩니다(보통 단축키만 설정하고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가지 다 설정되어 있는데도 안되는 경우에는 OBS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해 보거나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동일한 키가 중복되어 단축키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 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의 스카이프가 NDI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단순 윈도우 캡처가 아닌 개인 영상을 개별적인 NDI 소스로 OBS에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NDI는 고품질의 비디오/오디오 신호를 로컬 네트워크에서 전송하는 기술이며 NDI를 지원하고 있는 방송 장비도 많습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의 경우 캡처카드 없이 송출 pc에 화면과 오디오를 보내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OBS NDI로 투컴 방송하기).
OBS NDI 플러그인 설치시에 NDI 런타임 라이브러리가 같이 설치되는데 재부팅을 한번 해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재부팅 후에 OBS를 실행시켜서 도구 메뉴에 “NDI Output settings”이 있다면 NDI 플러그인이 제대로 설치된 것입니다.
OBS에서 방송 화면을 설정 해 둡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웹캠 하나만 추가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을 영상 통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가상 카메라”를 시작합니다.
더 보기 “스카이프 그룹 영상 채팅을 OBS로 방송하기”
OBS ASIO 플러그인은 OBS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같은 장치의 오디오 입력(예: XLR 마이크 입력)을 ASIO 드라이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멀티 채널과 여러개의 ASIO 장치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 보기 “OBS 스튜디오 ASIO 플러그인 (입력 캡처)”
가상 카메라는 OBS 화면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플러그인 형식으로도 존재했고 NDI를 사용하는 방법도 사용되었지만 이제 OBS 자체에서 지원하게 되면서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줌(Zoom), 스카이프 같은 화상/강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화면, 효과등을 OBS에서 설정 해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OBS로 유튜브, 페이스북이나 트위치로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가능합니다.
OBS에서 한번 설정 해 둔 화면은 줌 뿐만 아니라 행아웃, 스카이프, 디스코드 같은 클라이언트에서도 화면을 재설정하는 번거러움 없이 동일한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OBS 비디오 설정탭에서 기본(캔버스) 해상도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해상도와 동일하게 지정하고 출력(조정된) 해상도는 1920×1080 또는 그 이하로 선택합니다.
출력 해상도는 다른 앱에서 웹캠으로 사용될 해상도이기 때문에 보통 1920×1080이면 충분하고 프레임수는 30프레임 정도로 설정합니다.
OBS 스튜디오로 영상을 저장할 때 여러개의 오디오 소스(예: 주 화면 영상, 마이크, 음성 채팅등)를 각각의 트랙으로 분리하면 편집시에 각 소스별로 볼륨 조절, 음소거, 이펙트를 줄 수 있게 됩니다.
